정해경 | 유페이퍼 | 4,800원 구매 | 1,8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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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6-26
1922년에 태어나셔서 1998년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고달팠던 인생 이야기를 어머님의 입장이 되어 써 보았습니다. 어머님과 마지막 10년을 함께 살다 보니 수많은 사연을 반복해 들을 수 있었고 25년이 지났음에도 제 머릿속에 선명합니다. 그냥 잊히고 말기에는 너무나 고단하고 안타까운 삶을 사시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갈아 넣어 5남매를 길러내신 훌륭한 분이기에 제 부족한 글로 적어 남깁니다. 어머니, 제가 기억해 드릴게요.